<원투펀치 173회 1부> 전북, 이제는 진짜 닥공을 보여줘!

조회수 2015. 8. 28. 15: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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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전북 현대 VS 감바 오사카]

- 전북은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에 비해 세밀함이나 전술적 다양성이 부족했다. - 흥미로운 요소였던 최철순 vs 우사미- 최철순이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우사미를 전담 맨마킹했고, 완벽하게 마크하며 '지워'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최철순의 맨마킹으로 인해 이재성 선수의 수비부담이 커졌고 이로 인해 이재성 선수의 공격 가담이 줄어들게 되었고, 이로인해 전북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후반 초반, 최강희 감독은 김기희와 최철순 선수의 자리를 바꾸면서 전술적으로 훌륭하게 대응했다.

- 감바 오사카의 중앙을 괴롭히는 역할이 필요한 이근호- 2차전에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우사미- 수비 축구 위주로 역습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감바 오사카- 전북은 베라 선수의 득점포가 빨리 터져야 할 것이고, 혹은 2선 자원에서라도 득점이 나와야 할 것이다.

[9월 3일 라오스 전 / 9월 8일 레바논 전]

- K리그 챌린지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이정협 대신 사간 도스의 김민우 대체 발탁되었다.

FW

손흥민 (김민우), 황의조 (석현준), 이청용 (이재성) MF박주호 (권창훈), 구자철 (김승대), 기성용 (정우영) DF김진수 (홍철), 김영권 (장현수), 홍정호 (곽태휘), 임창우 (김기희) GK김승규 (권순태, 김동준)

- 홍정호 - 김영권 라인의 재가동 여부, 최근 폼이 상당히 좋은 권창훈의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완전한 컨디션이 아닌 구자철, 그렇기 때문에 이재성의 역할이 기대된다.- 황의조, 석현준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필자의 칼럼은 Daum스포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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