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육아 고충토로 "딸 안아주다 허리 몇번 나가"(라디오쇼)
박명수가 "딸을 안아주다 허리가 몇 번 나갔다"고 밝혔다.
개그맨 박명수는 7월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박명수는 육아 고충을 토로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한 뒤 "나도 딸을 안기 위해 엎드린 적이 있다. 아이를 들어올리다 허리가 몇 번 나갔다. 아이 키우기 힘들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했다.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비타민을 달라"고 부탁했고 박명수는 "비타민은 약국에 많다. 종로 2가 쪽 가면 유명한 약국 많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난 여름에 비오는 걸 참 좋아한다. 수목원이 있는데 언덕 말고 평지 수목원에 비 올 때 아내랑 팔짱 딱 끼고 물안개를 걸으면 기분이 기가 막힐 거다. 그런 데이트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사람들이 다 여유 있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11시 방송된다.(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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