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기억해' 서인국, 母죽음 미스터리 시작됐다

뉴스엔 2015. 7. 7. 22: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인국이 '너를 기억해' 6회에서 모친 죽음에 의문을 품으며 새로운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6회(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 이현(서인국 분)은 신검사를 만나고 모친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현은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쓴 부친 박영철의 복수를 하려다가 연쇄살인자가 된 박대형 사건에서 과거 박영철에게 누명을 씌운 장본인인 신검사를 찾아가 "당신은 실수를 한 거냐. 아니면 조혁주가 진범인 걸 알면서도 박영철을 잡아넣은 거냐"고 물었다.

이어 이현은 "진범 조혁주는 당신의 정보원이었을 거다. 조혁주를 통해 조폭을 잡고 정의로운 검사로 칭송받았을 거다"고 추궁했고, 신검사는 "자네 말대로 그렇게 했다고 치자. 그 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덕을 본 지 아냐. 박영철 하나의 희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덕을 봤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고 뻔뻔하게 답했다.

이후 신검사는 이현에게 뜻밖 이야기를 했다. 신검사는 "내가 이준영(도경수 분)을 기소한 검사다. 당시 이준영은 단순 강도살인으로 잡혔다. 원래 이준영은 무수한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 용의자였다. 시체가 있으면 증거가 없어 잡을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 "그런 이준영이 단순 강도살인으로 잡혔다? 누군가 증거를 조작했겠다. 아버지였냐"고 묻자 신검사는 "만약 자네 그랬다면 자네 아버지는 선을 행한 걸까, 악을 행한 걸까? 자네는 두 번 기억을 잃었다. 아버지 죽음 이전에도 기억을 잃었다. 모르냐. 내 생각에 자네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무의식이 기억을 누르는 것 같다"고 응수했다.

또 신검사는 "자네 모친 죽음에 대해서는 기억하냐"고 의미심장하게 물었고, 그 순간 이현은 모친을 기억함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맞아 쓰러졌다. 그와 함께 신검사가 실종되며 이현 모친 죽음 진실에 의문이 더해졌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치는 달콤 살벌 수사로맨스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6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자살 여가수 침실 몰카 뒤늦게 유포 충격, 야구선수와 관계장면 버젓이.. 최희 아나, 속옷 사라진 초대형 노출사고 '엉밑살까지..' 치욕적 나인뮤지스 경리, 호피 브래지어만 달랑 '속옷도 무색한 가슴크기' 김가연 붕어빵 외모 딸 공개, 임요환과 결혼에 딸 반응은?(명단공개) 이경애 "나이트클럽 사업으로 3억 날려 빚더미, 자살시도 해봤지만.."(좋은아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