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남자들 로망 흰셔츠 하나만 입고 매혹적 자태[포토엔]

뉴스엔 2015. 7. 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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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서지혜는 최근 bnt뉴스와 패션화보 촬영을 진행, 이번 화보는 르샵, 레미떼, 스타일난다, 주줌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화보 속 그는 침대 위 나른하고 섹시한 모습, 모던하고 시크한 모습, 아슬아슬한 여배우의 모습, 홍콩영화의 주인공 같은 모습까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 등용문 영화 '여고괴담 4'로 단번에 스타가 된 이후 매 작품마다 신선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은 서지혜는 최근작 SBS 드라마 '펀치'에서 냉철하고 야망 있는 유능한 검사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매력적인 역을 맡아 주연보다 빛나는 열연을 선보였다.조막만한 얼굴에 깊이 있는 큰 눈망울을 가진 서지혜에 대해 관계자는 "그야말로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베테랑 스태프들이 '어쩜 저렇게 예쁘고 아름답지'라는 감탄사를 연발했을 정도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서지혜는 "시청률이 많이 나오고 인기가 있는 작품이 이슈도 많이 되지 않냐. 근데 내 작품 중에서 시청률이 잘나온 작품이 많지 않다. 그래서 20대 중반쯤에는 '내가 연기를 잘하고 있는건가' 그런 고민이 많아 힘들었다"며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다른 것 좀 해볼까 싶어 지인에게 고민을 털어놨더니 '보고 배운 게 연기인데 네가 다른 것을 할 수 있겠니'라고 하더라"며 "되게 단순한 말인데 그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왕 연기를 시작한 거 '더 열심히 해서 뭔가 이루자'라는 생각보다 '한 길을 파면 30~40대가 되면 인정을 받겠지. 인정을 받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고백했다.또 "'펀치'의 최연진 캐릭터가 워낙 강해서 다음 작품이 조금 부담은 되지만 좋은 작품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계속 보고 있다"며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로 찾아가고 싶다"고 밝혀 서지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사진= bnt뉴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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