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천우희 "류승룡, 멜로 연기 끝나니 눈빛 달라져"

김소연 기자 2015. 7. 5. 16: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영상 캡처

배우 류승룡의 달라진 눈빛에 천우희가 서운함을 표현했다.

천유희는 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작품이 끝나고 류승룡 씨의 눈빛이 달라졌다"고 토로했다.

류승룡과 천우희는 영화 '손님'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류승룡은 "천우희는 그대로 봐도 사랑스러운 감정이 생긴다"고 칭찬했다.

이에 천우희는 "작품이 끝나고는 마음이 없어진 거 같다. 예전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류승룡은 "작품 끝나고도 그러면 안되지 않냐"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없는 산골 마을을 찾은 떠돌이 악사 부자가 피리를 불어 쥐떼를 쫓아내면서 밝혀지는 마을의 비밀을 담고 있다. 동화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독특한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판타지 호러 영화다.

'로드무비',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청춘만화' 등의 조감독을 하면서 내공을 쌓아온 김광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일 개봉.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연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