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하하, 의기투합..여름 프로젝트 음반 준비

윤성열 기자 입력 2015. 7. 5. 07:00 수정 2015. 7.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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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이하늘(왼쪽)과 하하 / 사진=스타뉴스

그룹 DJ DOC의 이하늘(44)과 가수 하하(36)가 여름 프로젝트 음반으로 의기투합한다.

5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늘의 진두지휘 아래 하하와 스컬 등은 프로젝트 싱글 음반을 계획 중이다. 이들은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들과 함께 올 여름께 콜라보레이션 음반을 발표하기로 구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곡이 완성 단계가 아니라 발매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으나 최근 여러 개의 트랙을 수집하거나 만들어놓는 등 작업에 한창이다. 함께 출연할 계획인 모 페스티벌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방안도 최근까지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하늘은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DJ DOC 정규음반 작업에도 한창이다. DJ DOC는 지난 2010년 발표한 히트곡 '나 이런 사람이야'가 수록된 7집 '풍류'를 이후 지금까지 새 앨범을 내지 않았다. 올해 안에 음반이 나온다면 5년 만의 컴백이다.

이하늘이 DJ DOC 컴백 음반에 앞서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하늘과 하하가 지인들끼리 뭉쳐 프로젝트 곡을 하나 내려고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가수들의 성향상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진 확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DJ DOC는 스컬&하하, 지누션과 함께 오는 18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내 성인풀에서 합동 콘서트 '난리부르스'를 개최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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