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최현석·정창욱, 이 신혼 부부같은 케미 뭐죠?

손효정 2015. 7. 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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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최현석 정창욱, 남남 케미 폭발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인간의조건' 최현석과 정창욱이 '남남케미'의 진수를 보여줬다.

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 최현석과 정창욱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함께 자고난 다음날 아침, 카메라를 본 최현석은 "옷을 벗고 있다. 방송 나가면 사고다"라고 말하며 황급히 옷을 입었다.

이때 정창욱은 최현석의 이불 속으로 들어가 속옷을 확인했다. 최현석의 속옷을 본 정창욱은 "이런 것 처음 본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텃밭에서 최현석은 정창욱의 모내기 실력을 질타했다. 최현석의 잔소리에 정창욱은 "이 웬수"하면서 삐쳤다.

이에 최현석은 달래는 모습을 보였고, 정창욱은 언제 삐쳤냐는 듯이 "오늘 점심은 뭐할거냐"면서 물으며 마치 남녀를 보는 느낌을 안겼다.

한편, '인간의조건'에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 등이 출연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인간의조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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