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문희준 "울랄라세션 박광선, 배우병 걸렸다" 폭소

손효정 2015. 7. 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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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문희준이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배우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4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사랑을 노래한 트로트 디바, 김지애 & 문희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제일 선배라면서 우승을 자신하자, 이세준은 "나 나온다는 소문 못들었냐"면서 발끈했다.

그러자 박광선은 금세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희준은 "갑자기 왜 연기를 하냐. 배우병 걸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선은 "군조 형께서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고, 군조는 "말하는 게 비호감이고 꼴배기 싫다. 창피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명곡'에는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불후의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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