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9살까지 부모님과 살아..술 마셔도 꼭 귀가"(라디오쇼)
뉴스엔 2015. 7. 4. 11:35
박명수가 39살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박명수는 7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독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독립을 준비하고 있는 한 청취자를 향해 "집 떠나면 고생이다. 내가 39살에 결혼했는데 가장 잘 한 것이 혼자 살지 않은 것이 잘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부모님과 살기 때문에 술을 마셔도 집에 들어가고 더 조심하게 됐던 것 같다. 혼자 살면 친구들과 놀고 왕성하게 활동하지 않냐. 이왕이면 부모님 옆에 있는 게 한 끼라도 더 챙겨먹을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사진=박명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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