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초2때 전학만 8번..이사 48번 다녔다" 깜짝(정오의희망곡)

뉴스엔 입력 2015. 7. 3. 13:48 수정 2015. 7.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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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보민 인턴기자]

김신영이 전학을 많이 다녔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7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씨스타가 출연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의 전학 문제를 두고 고민하는 부모 청취자의 사연을 나누던 중 김신영은 "나는 이사를 48번 가봤다. 초2 때만 전학을 8번 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김신영은 "그 때는 미칠 것 같았는데 적응이 되더라. 부모님의 사정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소유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 왜 전학을 가는 게 싫은지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진지하게 조언을 덧붙였다.

강보민 bo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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