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디제잉 도중 실수로 음악 꺼..공포였다" (디제잉의 명수)
강지애 기자 2015. 7. 2. 11:25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디제잉 도중 겪었던 실수담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2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Mnet 디지털 랩 '디제잉의 명수' 1회에서 EDM에 빠진 한 40대 남자의 성장기라는 콘셉트로 EDM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디제잉 중 실수한 적은 없었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실수한 적 많았다. 도중에 음악도 꺼버린 적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노래를 틀고 음악을 최고치로 올리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빵 터지면서 더 신나게 몸을 흔든다"며 "그럴 때 아드레날린이 나오는데 내가 꺼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음악을 꺼버렸을 때 그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아찔했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미소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디지털랩 '디제잉의 명수' 방송화면 캡처]
디제잉의 명수|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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