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앨범낼때 도닦고 낸다, 돈 안되겠구나 생각"(씨네타운)

뉴스엔 2015. 7.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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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앨범을 낼 때 돈은 안되겠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구혜선은 7월2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공형진은 "구혜선은 배우와 감독, 가수, 작가 등 여러 타이틀이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구혜선은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공형진은 구혜선에게 "작곡과 연주를 배웠냐"고 물었다. 구혜선은 "작곡은 따로 배운 게 아니었고 어렸을 때 많이 했다. 녹음을 많이 해놨더라. 내가 좀 이상했던 것 같다. 할 일이 없고 심심했던 것 같다. 뭘 많이 해놨다. 그걸 커서 들어보니까 굉장히 순수한 것도 있고 아닌 것들은 버리고 거기서 좀 고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앨범을 내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구혜선은 "아무래도 계기는 영화였다. 영화에 들어갈 음악을 만들어야하는데 제작비가 부족해 그럼 내가 해봐야지 싶었다. 처음 시작은 영화 제작비 절감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두 번째 앨범을 내며 든 생각은 뭐냐"고 물었다. 구혜선은 "돈은 안되겠구나 생각했다"며 농담했다. 구혜선은 "그리고 마음을 비우고 항상 도를 닦고 낸다"며 "소규모로 투자했지만 돈을 버는 게 목적이니까 여러 상황을 두고 마음을 비우고 있다"고 덧붙엿다.

한편 구혜선은 6월12일 자신의 두 번째 장편영화 '복숭아 나무' OST '복숭아 나무'와 '북극의 연인', '나의 연인', '달빛', '여름날', '안녕' 등 총 13곡이 수록된 뉴에이지 앨범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를 발표했다. '숨2'는 2009년 9월 발매한 소품집 '숨'에 이어 약 6년 만에 선보인 앨범이다.(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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