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억만장자 연인과 데이트 포착 '미란다커 전남친'

뉴스엔 2015. 7. 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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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머라이어 캐리가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공개데이트를 했다.

7월1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데이트를 했다며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이날 스페인 포르멘테라 섬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있다. 주변 사람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임스 패커는 호주에서 4번째 부자로 알려진 카지노 재벌이다. 그의 재산은 46억 달러(한화 약 5조 968억 원)로 추정된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남편 닉 캐논과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했으며 2011년 4월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불화설에 이어 별거설에도 휘말린 바 있다.

또 제임스 패커는 과거 모델 미란다 커와의 열애설 주인공이기도 하다.

배재련 bjy0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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