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서울 시내에 아는 화장실 많아" 이유는? (컬투쇼)

신상민 기자 2015. 7. 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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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이준이 서울 시내에 아는 화장실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손님'에서 함께 출연 배우 이준, 천우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 목격담에 대해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목이 타서 자주 마시는 편이다. 그런데 화장실을 자주 가니까 운전을 할 때나 평상시에 불편하다"며 "그래서 서울 시내에 아는 화장실이 많다"고 전했다.

영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차용해 1950년대를 배경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에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다.

영화 '손님'은 오는 9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이준| 천우희|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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