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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보민 인턴기자]

바디 트레이너 정아름이 수건을 이용한 여름철 몸만들기 비법을 전수했다.

바디 트레이너 정아름은 7월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여름철 휴가대비 7주 몸만들기 프로젝트 4주차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정아름은 "집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건으로 몸 만드는 운동을 알려드리겠다"고 나섰다.

정아름이 먼저 소개한 동작은 '수건 런지 운동'. 양손을 상체 앞으로 들고 한쪽 발로 수건을 밟은 후 수건을 밟은 발을 뒤로 밀면서 반대쪽 무릎을 굽히는 운동이다.

이어 정아름은 수건 복근 운동과 수건 트위스트 운동을 소개했다. 수건 복근 운동은 바닥에 앉아 무릎을 세운 후에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수건을 잡고 다리를 살짝 들어 당기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수건 트위스트 운동은 수건 복근 운동 자세에서 상체를 좌우로 비틀어주기만 하면 된다. 정아름은 "복근 전체와 양 옆 근육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범에 나선 정아름은 흔들림 없는 자세와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모았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강보민 bo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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