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연우진, 조여정에 "이제부터 내가 너 짝사랑"

2015. 5. 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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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연우진이 조여정을 향한 마음을 꺾지 않았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13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의 결별 선언에도 자신의 마음을 굽히지 않는 소정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는 척희에게 "당신은 나랑 헤어져도, 나는 당신이랑 안 헤어져. 이제부터 내가 당신을 짝사랑 할 것"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정우는 척희에게 음료와 빵을 눈에 띄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사무실 식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gato@osen.co.kr

<사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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