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무명시절, 무대서 내려오면 사라지는 존재감..외로웠다" (불후의 명곡)
오수정 기자 2015. 5. 30. 18:22
문명진 불후의 명곡 |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 문명진이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지난주에 이어 김수철 편 2부가 방송됐다.
이날 2부 본격무대에 앞서 윤민수는 출연진에게 '외로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명진은 "지금은 내가 '불후의 명곡' 출연하면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예전에 정말 나를 아무도 모르실 때는 외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명시절에 내가 무대에 오르면 관객분들이 환호를 해주시는데 그러면 내가 뭐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무대에 내려오면 사라지는 존재감에 외로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김수철 편 2부에서는 419표로 1부 우승을 차지한 JK김동욱에 맞서 박상민 박기영 문명진 팝핀현준&박애리 황치열 갈릭스가 무대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문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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