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준호 "주안이, 자꾸 아빠 싫다고 한다" 속상

2015. 5.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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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오마베' 손준호가 "주안이가 자꾸 '아빠 싫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안이의 마음을 덥기 위해 노력하는 손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안이는 엄마에게는 먹을 것을 나눴지만, 아빠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준호는 주안이와 가까워지려 노력했다.

그는 "주안이와 함께 시간을 오래 못보냈다. 그래서인지 자꾸 아빠가 싫다고 하더라. 다시 나에게 올 것이다"라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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