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키·신수지, '마리텔' 새 멤버 투입

윤상근 기자 2015. 5. 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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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홍석천, 키, 신수지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홍석천, 샤이니 멤버 키,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새 멤버로 투입된다.

3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홍석천, 키, 신수지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마리텔' 새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로 활동하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홍석천은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홍석천은 연예계 활동 이외에도 요리, 패션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박식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마리텔'에서 선보일 1인 방송이 어떻게 비쳐질 지 주목된다.

체조 선수로 활동한 신수지 역시 앞서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의 뒤를 이을 몸매 종결자로서의 존재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 키의 경우 색다른 토크가 기대된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쳐 시청률 대결을 겨루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을 표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백종원, 김구라, 정준영, EXID 하니, 홍진경이 출연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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