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성적 모욕주장, 폴라리스 황당반응 "생리주기? 타 회사도 체크해" (한밤)

이기은 기자 입력 2015. 5. 27. 23:44 수정 2015. 5. 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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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폴라리스 클라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밤' 폴라리스가 클라라의 성적 모욕 주장에 모두 반박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는 MC 윤도현, 장예원 아나운서 진행 아래 유승준 병역 비리 관련 방송사고, 송중기 전역식 현장 소식이 전해졌다.

클라라는 법정공방에서 이규태 회장이 자신의 생리 주기를 물었으며, 명품 가방 등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밤' 폴라리스 관계자는 "회장님께서 클라라에게 생리 주기를 물어본 게 아니다"라며 "다른 회사나 전속 매니저의 경우 여자스타들의 생리 주기까지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인데, 클라라는 그때 말도 없이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폴라리스 측은 명품가방 제공 주장에 대해 "저희 회사가 원래 연예인, 직원들과 송년회를 할 때 명품가방 같은 것을 서너 개 준비한다. 그래서 추첨해서 상품권 등을 나눠준다"라며 "심지어 남자직원들도 받았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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