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송윤아, 문정희에 감사인사 "참으로 행복한 사람"

2015. 5. 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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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윤아가 문정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윤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는 이런 친구가있습니다. 어제 백상에서 정희랑 영광스럽게도 나란히 '마마'라는 드라마로 후보에 올랐구요. 제가 호명이되고.. 넋놓고 앉아있을 때 우리 정희가 이리도 기뻐해줬네요. 너무 감사하고 너무 감동이고 너무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친구가 있는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지요. 어제 오늘 축하해주신 한분 한분들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송윤아는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송윤아 문정희.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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