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뇌섹녀 수식어, 감사하면서도 창피하다"

윤상근 기자 2015. 5.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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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배우 윤소희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윤소희가 이른바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27일 오후3시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LL층 볼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 이후 취재진과 간담회에서 뇌섹녀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게 봐주시는 게 감사하면서도 창피하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그런 이미지가 부담이 된다는 것보다 내 이미지가 학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하게 된다"며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23세 지은동을 연기한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를 표방,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을 예정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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