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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배우 송승헌과 홍콩 스타 천후이린(진혜림)이 만났다.

송승헌과 천후이린이 지난 26일 홍콩에서 열린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송승헌은 27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천후이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송승헌과 천후이린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중화권 누리꾼들은 "송승헌 천후이린 미남미녀의 만남이네" "송승헌 정말 잘 생겼다"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후이린은 영화 '친니친니' '냉정과 열정 사이' 등에 출연한 홍콩 출신의 배우 겸 가수로 지난 2008년 사업가 류젠하오(알렉스 라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송승헌은 엄정화와 호흡을 맞춘 영화 '미쓰 와이프'의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승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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