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2' 이주승, 과거 모두 밝혀졌다

김문정 2015. 5. 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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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합시다2' 이주승, 과거 모두 밝혀졌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식샤를 합시다 2' 이주승의 과거가 모두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 2' (임수미 극본, 박준화-최규식 연출) 16회에서는 이주승(이주승)이 경찰에 붙잡혀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주승은 경찰의 추궁에 사실 자신은 이주승이 아니라 안찬수라고 털어놨다. 함께 경찰서에 왔던 구대영(윤두준)은 안찬수의 자백에 깜짝 놀랐다.

과거 안찬수는 고3일 때 가출해 공사장에서 일하면서 지냈다. 이때 이주승(태인호)과 알게 됐고 이주승은 어린 안찬수를 구타하거나, 공사장 아르바이트 대금까지 빼앗아 놀음을 하러 다녔다.

이후 안찬수는 이주승과 다투다 그를 우발적으로 밀게 됐고 그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지자 당황했다. 그가 죽었다고 오해한 안찬수는 이주승의 돈가방과 신분증을 훔쳐 달아났고 지금까지 그로 위장한 채 살아온 것.

이를 알게 된 빌라 사람들은 안찬수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식샤를합시다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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