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한주완, "이연희 마음에 들어" 본격 삼각관계

김현경 기자 입력 2015. 5. 26. 23:00 수정 2015. 5.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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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화정' 한주완이 이연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14회에서는 참형 직전 화기도감 화재 진범이 잡히며 위기를 벗어난 홍주원(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범을 체포한 뒤 홍주원을 구한 강인우(한주완)는 고문으로 인한 부상을 치료 중인 홍주원의 집을 찾았다. 때마침 홍주원을 치료하고 있던 화이(정명공주, 이연희)를 목격한 강인우는 "설마 둘이?"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내고 있던 두 사람을 놀렸다.

이어 강인우는 홍주원을 향해 "저사람 화이 말이야. 땅을 참 잘 파고 들어가더라고. 두더지인줄 알았어. 마음에 들었다고"라며 화이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너도 그런 것 같아서 걱정이지만 말이야. 너랑 또 그렇게 엮이기 싫은데"라며 홍주원을 경계, 화이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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