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지누, 역대 가장 인색한 맛 평가..'까탈 초딩 입맛'

입력 2015. 5. 25. 22:59 수정 2015. 5. 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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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지누션 지누가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가장 인색한 맛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지누는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냉장고를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친 이연복과 김풍 셰프의 요리를 두고 냉정한 평가를 펼쳤다.

이날 지누는 이연복 셰프의 '복꽃엔딩' 요리를 맛 본 후 "맛있다"며 "뜨거운 밥만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진 김풍 셰프의 '이길 만두 하자냐' 요리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고소하고 의외로 맛있다"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말하면서도 "원래 김치랑 만두가 궁합이 잘 맞는다"는 김풍의 말에 "강요하지 마라"고 농담했다.

이에 김성주는 "역대 가장 인색한 맛 평가를 하셨다"며 "여기서 1등하면 1억 원의 상금을 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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