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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유나 인턴기자]

정태호의 딸이 방송에 공개됐다.

개그맨 정태호는 5월 23일 첫 방송한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연출 원승연)'에 자신의 귀여운 딸 정서율을 공개했다.

제작진을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며 손을 흔드는 서율이의 앙증맞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아빠의 장난에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서율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 미소를 선사하기도 했다.

정태호는 딸을 안고 놀아주는 가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어려 말을 하지 못하는 서율이가 손가락질로 모든 의사표현을 하자 그대로 따랐다. 서율이가 가리키는대로 왔다갔다 심부름을 하던 정태호는 "서율아 손가락질로 명령하지마"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을 고민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이번 시즌 '인간의조건-도시농부'는 삭막한 도시, 건물 옥상에 텃밭을 만드는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KBS 2TV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조유나 younacc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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