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야외로 쫓겨난 백종원 '고추가 잘못했네' 폭소

뉴스엔 입력 2015. 5. 23. 23:48 수정 2015. 5. 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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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희아 기자]

백종원이 스튜디오 밖으로 쫓겨났다.

5월 2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심의규정 위반 판정을 받은 백종원이 스튜디오 밖으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지난 방송 당시 '고추'와 관련된 말을 했다는 이유로 야외로 밀려났다.

백종원은 "방송하면서 카메라에 꽂아놨던 것 있지 않냐.. 그거 했다고 방송심의규정 위반했다고 하더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백종원은 "좀 덜 고급진 재료를 써서 요리할 것이다"고 말한 뒤 재료를 둘러보며 계속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추로 흥한 자 고추로 폭망', '고추가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박희아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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