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알베르토 "결혼은 번지 점프와 같다" 공감

용미란 2015. 5. 23. 21: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유부남 알베르토가 수잔에게 건넨 조언은?

23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멤버들은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맥주병을 기울였다.

멤버들의 관심을 끈 주제는 수잔의 결혼이었다. 알베르토 등은 수잔의 할머니를 설득해주기로 했으나, 강경한 반응에 실패하고 말았다.

수잔은 "나중에는 어쨌든 네팔로 돌아올 거다. 일단 목표로 한 공부를 하고 싶은데, 결혼으로 재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늘 결론은 빨리 결혼을 하라는 거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결혼은) 그냥 번지점프랑 똑같은 거다. 하거나 안하거나 선택의 문제다. 결정하고 끝까지 가라. 할머니와 부모님을 위해 결혼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빨리 결혼하고 한국에 가서 꿈을 이루어라"고 조언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