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천호진 채수빈 친부 아니었다, 김혜선 거짓말

문다영 기자 2015. 5.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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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채수빈 친부가 아니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연출 지병현) 28회에서 김지완(이준혁)은 장태수(천호진)를 직접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한은수(채수빈)에 대해 물었다.

김지완의 말을 들은 장태수는 이정애(김혜선)가 자신을 찾아온 이유와 한선희(최명길) 행동의 이유를 알아챘고 "누구 자식이든 그 집안 딸로 키우기로 한 것 아니냐"고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지완은 "현도(이상엽) 때문이다.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다"라고 했고 장태수는 포커페이스를 무너뜨리며 "그랬냐. 현도가 사귀는 아가씨가 은수였냐"고 중얼거렸다. 그러나 그는 김지완의 거듭된 질문에도 뜻모를 미소를 지으며 "그 질문에 내가 대답할 필요가 있나?"라고 말해 김지완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후 장태수는 이정애를 찾아가 "왜 그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냐"고 말했고 이정애는 "오빠도 짐작하잖아. 장태수 아이가 아니면 선희 언니 아마 끝까지 캤을 거야. 다 들켰겠지""라며 장태수가 김지완 아버지의 돈을 훔쳤단 사실을 언급, 도리어 장태수를 협박했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5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혜선| 천호진| 파랑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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