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수철 "윤여정 적극 추천으로 출연 결정"

손효정 입력 2015. 5. 23. 18:20 수정 2015. 5.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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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수철 편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수철이 '불후의명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200회 특집으로 '영원한 젊은 그대, 작은 거인' 김수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철은 데뷔곡 '일곱색깔 무지개'로 무대를 열었다. MC 신동엽은 "38년 됐는데 관절이 아직까지도 좋을까 다들 많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철은 "이렇게 좋은 프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영광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몇 년 전부터 섭외하려고 했는데 쑥스러움을 많이 탔다고 하더라. 윤여정이 적극 추천했다고 하더라"고 하자, 김수철은 "윤여정 누나랑 친하다. '네가 해야하는데 왜 안 하고 있냐'고 하더라. 나간다고 하니 좋아했다"고 답했다.

또한 김수철은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해서 해외로 나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는 박상민, 남상일, 블락비, 박기영, 소냐, 문명진, JK김동욱, 정동하, 황치열, 팝핀현준&박애리, 울랄라세션, 갈릭스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tvreport.co.kr/ 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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