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혜리-홍진영-민아 애교 따라잡기 '깜찍하니' (마이리틀텔레비전)

이혜린 기자 2015. 5.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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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EXID 하니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하는 걸그룹 EXID 하니가 애교 3종 세트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제작진은 23일 오전, 다음 TV팟을 통해 하니가 진행했던 인터넷 방송 미리보기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주말 '마이리틀텔레비전' 첫 녹화에 참여했던 하니는 '리얼 하니쇼'라는 방제 아래 연예계 대표 귀요미들의 애교 스킬을 따라잡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장 먼저 어리광 애교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따라잡기에 나선 하니는 "완벽한 변신을 위해 모자를 준비했다"라며 군모를 착용했지만, 몰려드는 오글거림에 폭소를 터뜨리며 "죄송하다. 이게 아닌가 보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하니는 "'마이리틀텔레비전' 너어"라며 가수 홍진영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선보였던 애교를 따라 했다. 진일보한 모습으로 성공에 가까워진 순간 하니는 "오빠들 너어, 기절"이라며 눈동자를 뒤집었고, 원작을 왜곡한 해석으로 또 다시 실패 판정을 받았다.

그래도 하니는 "이건 여러 번 해봤다"라며 마지막 도전 과제인 걸스데이 민아의 '귀요미송' 영상을 보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행히 완벽하게 이를 소화해낸 하니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의기양양해했고, 곧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깜찍하니'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별점을 요구했다.

냉정한 시청자들로부터 별점 2점을 받은 하니는 "깜찍하지는 않았던 걸로"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지만, "2점도 높다"라는 혹평에는 "5점 주신 분들도 많았다"라고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와 가수 정준영, 모델 홍진경 등이 새로 합류한 '마이리틀텔레비전' 5회는 23일 밤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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