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해난 특수부대, 세번째 탈락자 나온다

김지하 기자 2015. 5.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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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2 해난 특수부대 SSU, 진짜사나이 퇴교자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SSU 퇴교 조치로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해난 특수부대 SSU'에 도전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SSU 입교 하루 만에 두 명의 퇴교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SSU는 특수부대인 만큼 본인의 의지로 퇴교가 가능하며, 총 훈련에 10%이상을 열외하거나 불성실한 태도를 보일 시 퇴교처리가 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특수부대의 강도 높은 훈련에 남은 멤버들 역시 퇴교의 벽에 부딪혔다. 마음과 다르게 따라주지 않는 체력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답답해했고 결국 퇴교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동기들의 연속 퇴교에 충격에 빠진 남은 멤버들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이어나갔다.

퇴교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누가 탈락하고 누가 끝까지 버텨내 SSU 대원의 명예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4일 저녁 6시 1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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