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개그맨' 김영철, 소속사와 계약 만료 'FA 시장 나온다'

이현영 기자 2015. 5. 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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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소속사 계약 만료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 FA 시장에 나온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김영철은 현 소속사인 라인인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이번 주 만료된다.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티브이데일리에 "이번 주에 계약이 끝나는 게 맞다. 재계약을 할 지 새로운 곳으로 갈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김영철과 의논해 이번주 내로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지난 2011년부터 김구라, 김국진, 이윤석, 김경란 등이 소속돼 있는 라인엔터테인먼트에 4년 간 몸 담아왔다.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뛰어난 성대모사와 입담으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힘을 내요. 슈퍼파월"이라는 유행어로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일밤-진짜 사나이'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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