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OSEN=김윤지 기자] 영화 '인디애나 존스5' 제작이 확정됐다. 하지만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루카스 필름 캐슬린 케네디 대표는 최근 미국 연예정보 월간지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인디아나 존스5' 제작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캐슬린 케네디는 "'인디아나 존스5'는 언젠가 제작될 것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각본 작업을 아직 시작하진 않았지만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부트 되는 것으로 알려진 '인디아나 존스5'의 새 주인공은 크리스 프랫이 점쳐지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쥬라기 월드' 등 인기 시리즈에 주인공인 그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도 합류할지는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다. 지난 4편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돌아올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해리슨 포드가 출연할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인디아나 존스'는 1981년 개봉한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마궁의 사원'(1984),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까지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인기 시리즈다.

jay@osen.co.kr

<사진> '인디아나 존스' 스틸컷.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