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원수인 광해군 차승원 사람됐다 '왜?'

뉴스엔 2015. 5. 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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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지련 기자]

'화정' 서강준이 차승원의 품 안으로 뛰어들었다.

5월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8회(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화기도감에서 일하는 홍주원(서강준 분)이 그려졌다.

5년 전, 어린 정명공주(정찬비 분)가 행방불명 됐을 때 홍주원은 분기에 가득차 광해군 앞에서 막말을 던졌다. 어린 나이였지만 홍주원의 말은 그대로 넘어가기에 분명 위험했다. 하지만 광해군은 홍주원을 애송이로 치부하며 그냥 살려줬고 5년후 두 사람은 임금과 신하의 관계로 다시 만났다.

홍주원은 대과에 급제하고도 청요직을 마다한채 화기도감에 자원했다. 광해군은 이런 홍주원을 눈여겨봤다. 광해군은 화포 시연회가 있던 날 오만상을 찌푸린 홍주원을 보고는 불러내서 "내가 아주 못마땅하지. 그렇지?"라고 하며 농을 던졌다. 이에 홍주원이 변방 백성들이 청과의 소소한 전투에 도륙되고 있단 사실을 전하며 화포 축제에 쓸 화약을 차라리 백성들 목숨을 구하는데 쓰라고 고하자 광해군은 급소를 찔렀다.

광해군은 "전하, 자넨 항상 그 말을 빼먹더군. 하긴 싫겠지. 자격도 없는 나를 왕이라 부르기가"라며 홍주원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흘렸다. 이어 광해군은 "내가 자네를 쓰는 이유? 자네는 왕같지도 않은 나를 기꺼이 참아낼만큼 이 땅에 화약이 필요하단 사실을 아니까. 그러니까 어떤 것이든 기꺼이 하겠지"라고 하며 핵심을 찔렀다.

뿐만 아니라 광해군은 홍주원에게 "왜로 넘어가 유황 밀거래를 해라"고 하며 특명을 전했다.

(사진=MBC '화정' 8회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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