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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톱모델' 지젤 번천이 한국 삼매경에 빠졌다.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사진들을 통해 한국 사랑을 인증했다.

동대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포인트는 포즈. 자신의 모습이 걸린 '샤넬' 광고판을 가리켰다. "서울에서 나를 찾아봐"라는 멘트도 남겼다.

한국 음식에도 푹 빠졌다. 번천은 각종 나물과 김치를 앞에 두고, 인증샷을 촬영했다. "맛있는 한국 음식"이라고 간단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번천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15~2016 샤넬 크루즈 컬렉션'에 해외 셀럽 자격으로 초청 받았다.

<사진=지젤 번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