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신인시절 개런티 6만원일 때가 더 행복했다" 고백

뉴스엔 2015. 5. 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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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주혁이 신인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5월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난 '무소유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무소유 여행에 앞서 김주혁은 "가질수록 불행하다는 말이 맞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주혁은 "영화배우로 데뷔해 처음 개런티를 받았을 때 6만원 받았다. 근데 그 때가 더 행복했던 것 같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내 김주혁은 "그럼 그때로 돌아가면 되지 않냐"는 데프콘의 질문에 "정신 차리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캡터)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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