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vs메이웨더' 비욘세, 남편 제이지와 다정하게 관람[포토엔]

뉴스엔 2015. 5. 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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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비욘세가 파격 의상을 입고 세기의 대결을 관람했다.

'팩맨'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머니'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는 5월 3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최고의 주먹을 가리는 대결을 벌인다. 이날 경기 중계는 SBS가 담당했다.

이날 팝스타 비욘세가 남편 제이 지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은 두 사람이 받게 될 대전료부터 티켓 가격, 유료시청료까지, 모든 복싱계 기록을 다시 쓰게 될 21세기 단 하나뿐인 대결이다.

앞서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서 약 1만 관중 앞에서 계체량 측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계체량 측정 행사 입장권은 10달러(한화 약 1만1,000원)였으나 암표값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였다.

이날 계체량 행사에서 파퀴아오는 145파운드(약 65.77㎏)를, 메이웨더는 146파운드(약 66.22㎏)을 기록해 웰터급 몸무게 기준 147파운드(약 66.68㎏) 이하를 기록했다.

배재련 bjy02@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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