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빅' 측, "장동민 하차여부? 내일 아침 결정날 것"

김풀잎 입력 2015. 4. 28. 19:15 수정 2015. 4. 28. 19: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측이 장동민의 '코미디 빅리그' 출연 관련, 입장을 전했다.

28일 오후 tvN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일단 오늘 녹화는 정상대로 진행된다. 장동민, 유상무가 본녹화에 참석할 지는 여전히 미정"이라며 "하차 여부도 미정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내일 아침이 돼야 (하차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담당PD 역시 입장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다.

'옹달샘' 멤버들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막말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동민은 "하고 있는 방송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촬영 해놓은 촬영분이 많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하차하겠다, 계속하겠다 말하는 것 조차 결례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함께 진행하던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비하 발언 및 1995년 삼풍백화점 사건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으로 논란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장동민은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유세윤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SNL 코리아'에서 활동 중. 유상무 역시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 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이선화 기자 seonflower@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