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무한도전' 출연 전후 삶이 달라져"

김진석 2015. 4. 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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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장윤주가 '무한도전'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무한도전' 열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화장기 없는 저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다 보여준 나의 첫 예능'이라고 했다.

이어 '명수옹 말대로 '무한도전' 전후의 삶이 많이 바뀌었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시고 이끌어 주시고 즐겁게 건강한 웃음 부탁해요'라며 '그리고 저도 가끔 불러주세요. '무한도전'의 영원한 뮤즈. 앞으로도 우린 '무한도전''이라고 했다.

장윤주는 '무한도전'으로 예능감을 알렸다. '도전 달력모델' '못친소' '이프 만약에' 등 다양한 특집에 출연했다. 세계적인 모델이 아닌 평범한 방송인으로서 민감할 수 있는 얼굴 개그에도 인상 한 번 찌푸리지 않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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