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권율, 서현진 앞에서 욕쟁이 본성 드러냈다

이혜미 2015. 4. 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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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권율이 서현진 앞에서 본성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7회에서는 수지(서현진) 앞에 자각 없이 욕설을 내뱉다가 당황하는 상우(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우와 도서관 데이트를 마친 수지는 그의 안에 보다 깊숙이 파고들려 했다. 대영(윤두준)에게 상의하려 하다가도 "아니야, 나 혼자 하기로 했잖아"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데 더 생각할 틈도 없이 상우가 "집까지 데려다 드릴게요"라고 나섰다. 이에 기뻐한 수지는 대영의 연이은 데이트 신청에 환호했다. 그런데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상우가 통화 중이었던 것.

당황한 수지는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았고 상우 또한 이런저런 사연을 늘어놓다 자연스럽게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상우가 경악한 것도 당연지사. 수지는 상우에게 새로운 욕을 전수하는 것으로 자연스런 센스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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