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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김성령은 4월2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원조 국민 첫사랑 4위로 선정됐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성령은 1991년도 당시 방송국 국장과 함께 담소를 나눌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특히 김성령은 고현정의 외모는 부럽지 않다며 오히려 연기력이 부럽다고 하기도. 그도 그럴만한 것이 고현정보다 먼저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었기 때문.

그렇다면 김성령 미모 유지 비결은 무엇일까. 김성령 동생 김성경은 "언니는 또래들 사이서 예쁘기로 유명했다. 난 어른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성령은 평생 말라본 적이 없었다며 살이 찌는 체질이었지만 소식을 통해 한달에 1kg씩 4달 동안 4kg을 감량했다. 덕분에 김성령은 40대 여배우들의 워너비 스타가 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5'에서는 수지를 능가하는 원조 국민 첫사랑 스무 살엔 나도 꽃처럼 예뻤다 명단이 공개됐다.(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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