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데뷔 후 영화 3편, 모두 어벤져스와 맞대결.."

뉴스엔 2015. 4. 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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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고은이 이번에도 어벤져스들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제작 폴룩스픽쳐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고은은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경쟁을 펼쳐야 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김고은은 "'은교'를 시작으로 영화 3편 모두 어벤져스들과 맞대결을 펼쳤다"며 "어벤져스1, 캡틴아메리카에 이어 어벤져스3까지 벌써 3번째"라고 기억했다.

김고은의 데뷔작 '은교'는 2012년 4월 개봉해 '어벤져스1'과 대결을 펼쳤다. 2014년 3월 개봉한 두번째 작품 '몬스터'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저'와 경쟁을 벌였다. 이런 김고은은 또 한번 '어벤져스'들과 맞붙게 됐다. '어벤져스2'가 지난 4월23일 개봉해 한국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타운'은 4월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고은은 "만약 '어벤져스2' 때문에 개봉관이 줄어든다면 솔직히 속상하지 않겠느냐"면서도 "크게 데미지를 입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영화도 경쟁력이 있고 비수기 극장가를 열어주는 영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여긴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 버려진 고아로 차이나타운의 비정한 대모 '엄마'(김혜수 분)에게 길러졌지만 가슴 속 따듯함을 그리는 일영 역을 맡은 김고은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김고은은 "연기하기가 쉽지는 않았다"며 "일영이라는 캐릭터를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며 "막상 촬영에 들어 갔을 때는 예상했던 것보단 연기를 수월하게 했단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이해를 한다, 안한다가 아닌 다른 문제로 일영을 받아들였다"며 "'이런 사람도 분명 있겠구나'라고 인정을 하고 시작했다. 크게 이질적으로 다가오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4월 29일 개봉.

김형우 cox109@/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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