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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새로운 스틸이 공개됐다.

마블스튜디오는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제작 마블스튜디오/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오는 5월1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엔 '어벤져스2' 군단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헐크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퀵실버(아론 테일러 존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를 비롯해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비전(폴 베타니),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 율리시스 클로(앤디 서키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조 역을 맡아 열연한 한국 여배우 수현의 새로운 스틸도 공개됐다. 수현이 연기한 닥터조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유전공학 분야의 천재 과학자로 울트론 탄생 배경 발단에 함께한다.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닥터조의 연구실은 어벤져스 타워의 브루스 배너 실험실과 연결돼 있고 그녀가 찾은 자료와 기술은 어벤져스의 전투를 돕는 것으로 그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서울 상암동 월드컵 북로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대결을 펼치고 있는 울트론의 모습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새 캐릭터 비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어벤져스 타워, 헐크 버스터 세부 모습, 어벤져스 타워에서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구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어벤져스 군단의 대결을 그린 작품. 지난 4월23일 개봉해 4일 만에 344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사진=마블스튜디오)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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