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연복 셰프, "동업자 디스? 전통보다 맛"

황지영 입력 2015. 4. 26. 18:35 수정 2015. 4. 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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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1박 2일' 이연복 셰프가 전통보단 맛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최고의 주안상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레오, 레이먼 킴, 이연복, 김민준, 조세호, 샘 해밍턴이 '1박2일' 멤버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과 짝을 이뤘다.

이날 전통을 내세워 식재료 자랑에 나선 멤버들이 포착됐다. 이연복 셰프는 "역사와 돈을 떠나서 맛이 중요하다. 청계천 앞에 오래된 중국집이 있는데 장사가 안 돼"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 킴 셰프는 "갑자기 동업자 디스를 하냐"고 웃었고, 멤버들 역시 "평생 일하신 자장면 집을"이라며 동의했다.

이연복 셰프는 "오래된 것이 다가 아니다. 전통보단 맛이 중요하다"며 요리철학을 덧붙였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KBS2 '1박2일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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