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강다은 "훈남 스타일 이제훈 정말 좋아해"

입력 2015. 4. 26. 17:35 수정 2015. 4.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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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강석우 딸 강다은이 배우 이제훈을 정말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가 좋아하는 배우를 묻자 "이제훈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정석으로 잘생긴 것보다 훈남으로 생긴 게 좋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다은은 "장동건처럼 조각처럼 잘생긴 것보다..."라면서 이제훈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jmpyo@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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