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일중 "장수 프로 종영, 내 불찰 같아" 시무룩

허설희 2015. 4.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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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붕어빵' 종영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 마지막회에서는 '붕어빵'이 낳은 스타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김일중 아나운서는 "'붕어빵' 하면 SBS 예능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었다. 다 제 불찰인 것 같아서.. 제가 들어오고 얼마 안 있다가.."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이경규는 "들어올 때부터 알았다. 끝나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붕어빵' 김일중 아나운서, 이경규. 사진 = SBS 방송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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