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극 시청률 20%는 기본? '파랑새의 집' 10%대로 뚝

뉴스엔 입력 2015. 4. 26. 07:50 수정 2015. 4. 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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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파랑새의 집'이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9회(연출 지병현/극본 박필주)는 전국기준 1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18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7%에 비해 7.3%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최저시청률. 이로써 '파랑새의 집'은 공교롭게도 한 주 만에 자체최고시청률과 자체최저시청률을 모두 맛보게 됐다.

또한 KBS 주말극이 전통적으로 토요일은 시청률이 낮고 일요일은 높은 이른바 '토저일고' 현상을 보이고 있다 치더라도 토요일과 일요일 시청률이 크게 벌어졌다는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지난 18일 토요일 방송된 17회는 23%를 기록한 바 있다. 19회는 이보다도 3.3%P 떨어진 셈이다.

지난 2월21일 전작 '가족끼리 왜이래' 효과에 힘입어 24.4%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출발, 순항을 알린 '파랑새의 집'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족끼리 왜이래'가 보여준 것만큼의 힘을 내진 못하고 있다. 심지어 KBS 주말극에서 보기 힘든 10%대 시청률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출생의 비밀과 본격적으로 시작된 청춘남녀 로맨스에 힘입어 '파랑새의 집'이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자리는 지켜냈다. MBC '여자를 울려'는 14.5%로 그 뒤를 이었으며 MBC '여왕의 꽃'은 13.6%, KBS 1TV '징비록'은 12.3%,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5.8%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KBS 2TV '파랑새의 집'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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