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맞이 봉사활동"..박해진, 아동시설에 5,000만원 지원

2015. 4.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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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서보현기자] 박해진이 생일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박해진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찾았다. 혜심원은 박해진이 오랫동안 후원을 한 수서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이 가는 시설 중 한 곳이다.

소속사 '더블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이 그곳에 냉장고, 학비, 학용품, 옷 등을 지원해준다는 사실을 접했다"며 "선행을 함께 하고 싶어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해진은 아이들의 학원비와 등록금 5,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사정상 배움을 포기한 아이들의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 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물방울쇼, 풍선쇼, 마술, 인형극, 식사, 간식 등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절친한 사진작가 2명도 초대,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박해진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며 꿈이다. 꿈에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의 지식을 채워줄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상하이의 아동복지센터 '베이비의 집'에 기저귀, 분유, 과자 등을 보냈다. 이곳은 가족이 없는 아픈 아이들이 수술 전후 회복을 하는 시설이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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